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오픈AI 사이의 법정 공방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샌프란시스코 법정에 증인으로 선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머스크가 과거 영리 법인 설립 과정에서 지분의 90%를 요구했다고 폭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트먼은 머스크가 "내가 트윗 하나만 올리면 가치가 치솟을 것"이라며, 본인이 가장 유명하다는 이유로 지배권을 주장했다고 증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"당신이 죽으면 지배권은 어떻게 되느냐"는 질문에 머스크가 "내 자식들에게 세습되어야 한다"고 답해, 당시 공동 창업자들이 큰 충격을 받았던 상황을 '소름 끼치는 순간'으로 묘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올트먼은 머스크가 연구소에 저성과자 해고를 압박하는 공장식 기업 문화를 강요해 조직에 피해를 줬으며, 머스크가 나간 뒤에야 비로소 직원들의 사기가 진작됐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증언대에 오른 브렛 테일러 의장은 "머스크가 비영리 원칙을 지키라며 소송을 걸고는, 정작 6개월 뒤엔 자신의 컨소시엄을 통해 오픈AI 인수를 시도했다"며 머스크의 이중성을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'공익단체를 훔쳤다'는 머스크의 공세에 올트먼이 정면 반격에 나서면서, 실리콘밸리 두 천재의 감정 섞인 폭로전은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권영희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51313305236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